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가 스마트 농기계 기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TP는 22일 전북의 스마트 팜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내 기업의 맞춤형 복합 컨설팅 지원을 통해 농기계 업체의 잠재력을 극대화 시키고자 스마트 농기계 기업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전라북도 도내 농기계 개발기업과 관련 부품 생산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의 마케팅 역량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사업으로는 농기계 업체의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검정·인증 지원,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국·영문 홍보 브로셔 및 동영상 제작 지원, 농기계 업체의 애로기술 해소 및 제품 차별화를 위한 기술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 홍보 및 제품 판로 개척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K-FARM 귀농귀촌 박람회’참가 기업을 모집하여 전북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북 도내 농기계 업체 중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전북TP 홈페이지(www.jbtp.or.kr) 사업 안내의 공고문을 참고해 3월25일까지 전북TP 스마트융합기술센터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전라북도 농기계 업체의 기술 역량강화 및 제품 경쟁력 확보를 통해 스마트 농기계 산업육성 기반 조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채널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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