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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22 11: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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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과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이 부안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북TP는 17일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전북TP가 위탁 운영을 맡고 있는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시설이용 활성화 도모 등 정보교류와 업무지원에 관한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는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 대형 세미나실 등이 한 곳에 모여 있고, 국책 연구기관들이 위치하고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의 신재생 분야 실증시험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은 일몰과 일출이 아름다운 변산반도 해넘이 최고의 명소에 위치해 많은 관광객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두 기관이 연계해 부안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 협약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전북TP 신재생에너지단지 운영사업단 오창근 단장은 “천혜의 자연경관 부안에 위치한 양 기관의 역할이 지역발전을 위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전라북도의 관광분야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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