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남경필)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주요 비즈니스군의 디자인 트렌드를 집대성한 ‘2016/2018 디자인 전략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TP는 대부분 중소기업이 제한된 자원과 인력, 시간 등의 문제로 자사 제품에 대한 전략적 검토가 취약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했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6/2018 디자인 전략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
‘2016/2018 디자인 전략트렌드 보고서’는 중소기업이 주력하고 있는 14개 주요 비즈니스군을 대상으로 과거와 현재의 제품 디자인과 소비자 패턴을 분석해 중소기업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디자인 관점의 미래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한 것으로, 발간 전부터 중소기업의 문의가 쇄도했다.
경기TP는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2016/2018 디자인 전략트렌드 보고서’의 한시적 무료 배포를 결정하고, 현재 경기TP 홈페이지(http://gtp.or.kr/)에서 누구나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공지한 상태다.
‘2016/2018 디자인 전략트렌드 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TP 경기지식재산센터(031-500-30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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