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2-18 10:08:22
기사수정

‘울산그린카기술센터’에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 등의 연구기관·기업이 처음으로 입주하게 됐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지난 1월25일부터 울산그린카기술센터에 입주 신청서를 제출한 18개 연구기관·기업 중 1차 입주심의위원회(2월12일)를 열어 15개 연구기관·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연구기관·기업들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퓨트로닉, ㈜이지트록닉스, ㈜엠에스오토텍, ㈜이노테스 등이며 이달 중 입주 계약에 이어 시설 및 장비 설치 후 입주를 시작하게 된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보유한 연구시설을 활용해서 그린카에 필요한 전자파인증 기술지원을 수행하며, 유치기업들은 미래자동차 분야의 산학연 공동 R&D를 수행할 계획이다.

울산그린카기술센터는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울산시 중구 혁신도시(종가로 362-11) 부지 내에 2013년 10월 공사를 착수해 지난 1월12일 완공 후 사용승인을 받았다.

그린전기차사업 R&D 수행기업, 차세대모빌리티, 자동차-IT 융합, 디자인-IT, 차량 경량화 분야 등의 연구기관, 기업 등이 입주하게 된다.

이밖에 입주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성격의 법률·금융 등의 지원시설 및 유관기관, 조합이나 협회 등도 함께 입주하게 된다.

연구기관·기업 입주 가능 공간은 지상 3∼10층, 38개 실(6,645㎡)이며, 이번에 입주하는 연구기관·기업은 이 중 15개 실을 사용한다.

나머지(23실)도 그린카 분야 전문연구기관이 입주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연구기관·기업은 정부 R&D 공동수행 지원, 그린카 분야 시험평가 및 R&D 장비 사용 우선 지원, 입주자 편의시설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울산테크노파크에서 지원 중인 기술개발지원, 경영컨설팅, 판로개척 지원, 산학연 네트워크 등의 지원체계도 제공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그린카기술센터는 기업의 연구소와 연구기관, 대학 등이 공동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미래 첨단자동차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R&D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288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