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2016년 산업진흥과 기업육성을 위한 ‘퍼스트 무버’로서의 힘찬 다짐을 가졌다.
충북TP는 4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TP호’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갖고 2016년 업무를 개시했다.
시무식은 국민의례, 남창현 원장 신년인사, 임직원 신년인사교환과 함께 2015년을 되돌아보고, 2016년 충북 산업진흥과 기업육성을 위한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의 충북TP역할을 재정립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2015년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혁신 거점기능’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키고 충북 ‘미래신성장동력산업’을 창출하는데 역점을 두고 충북TP를 운영할 예정이다.
남창현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산업진흥과 기업육성을 위해 설립된 출연기관으로 정부에서 요구하는 미션에 성실히 답해야할 의무가 있다”며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의 뜻으로 끈기 있는 업무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올 한해 충북TP가 ‘신업진흥 및 기업육성’의 일등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창조와 자기혁신’이 전제돼야 한다며 임직원들의 의식 전반에 대한 변화를 주문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내·외부포상 시상과 새해에 이루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소망을 엽서에 담아 공유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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