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11-20 16:55:20
기사수정

▲ 전북TP가 선보인 자율주행트렉터.

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가 농업용 로봇을 선보이며 전북 기업의 대외 인지도 향상 및 로봇 보급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전북TP는 18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2015 첨단농업기술박람회’에 전라북도 농업용 로봇 업체와 함께 참가했다.

국내 농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킨텍스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등 33개 기관이 후원하며, 150여개 업체가 350개 부스를 마련해 첨단 농업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첨단농업분야 융복합(ICT) 과학기술의 장이다.

이번 행사장은 스마트팜/융복합기술(ICT, BT, NT)관, 첨단농기계/농자재관, 친환경 농자재관 등 6개 테마관으로 꾸며지며, 해외 100여 개 기업의 바이어가 참여해 국내 기업과 1대 1 수출상담회 진행이 계획돼 있어 전라북도 농업용 로봇에 대한 홍보를 통한 신규 수요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전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전라북도의 농업용 로봇인 동양물산기업 주식회사의 무인자율주행 트랙터, 주식회사 로보닉스의 시설화훼 운송로봇, 주식회사 케이에스에프의 반자동 방제로봇 등을 선보인다.

또한 농업용 로봇의 보급·확산을 위하여 전시회 등 홍보 사이트 운영을 통한 국내 수요 및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로봇 수요처 발굴 및 도내 원예전문생산단지에 농업용 로봇 최적합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수요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로봇 성능 검증 및 경제성 분석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이번 박람회 행사에서 전북의 농업용 로봇을 홍보해 전북 기업의 대외 인지도 향상 및 로봇 제품의 보급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농업용 로봇산업의 기반을 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278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