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공장 추진 정책방향과 선진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는 18일 경기TP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부좌현 국회의원(안산 단원을)과 법제사법위원회 전해철 국회의원(안산 상록갑)이 주최하는 ‘2015 스마트 제조공정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

스마트 제조공정혁신은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공장)를 실현하기 위한 기본적인 개념으로서 우리나라 제조업이 당면하고 있는 구조적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이미 국가차원에서 활성화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 이규봉 스마트 공장팀장의 스마트 공장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난 6월 발족한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의 역할과 향후 글로벌 스마트공장협력 방안에 대해 추진단 송병훈 팀장이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선진 스마트팩토리 사례로서 글로벌 기업인 지멘스 사례를 서미영 PD가 소개하고 일부 모듈을 시연할 예정이다.

윤성균 경기TP 원장은 “경기도가 스마트팩토리 아시아 허브로서 자리매김하기에 더없이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기반을 적극 활성화하고 우리나라 스마트공장 기술개발 보급 확산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