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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17 17: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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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훈 경북TP 원장과 응위엔 꽌 베트남 과기부 장관 등 면담 참석자들이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가 동남아 시장개척에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경북TP는 13일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의 특별요청으로 경북TP의 성공 모델 전수 및 지역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 Mr. Nguyen Quan(응위엔 꽌)과의 개별 면담자리에는 ‘경북 프라이드 100 기업’ 중의 하나인 대영전자 백서재 대표도 동석해 베트남에 진출한 지역 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 받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세미나에 참석한 현지 기관 및 기업들에게 지역 유망 화장품 제조기업인 아이에스 생명공학의 제품을 직접 홍보하는 등 활발한 기업 세일즈 활동도 펼쳤다.

특히 대영전자는 베트남에 진출한 삼성전자의 1차 벤더로서 과학기술부 산하의 사이공 하이테크파크(Sigon Hi-Tech Park)에 투자를 진행해 내년 5월 공장 준공을 앞 둔 상황에서 이번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의 전폭적인 지원 약속은 향후 베트남 사업진행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기술협력 세미나에서는 과학기술부 산하의 호아락 하이테크파크(HOALAC HI-TECH PARK), 베트남 사회과학연구원, 베트남 지식재산센터, 베트남 기술이전센터 등의 다양한 정부기관과 100여개 베트남 기업체가 참가했다.

경북TP의 발전 전략과 성공 사례에 뜨거운 관심은 물론 기업지원시스템, 기술개발을 위한 산학협력모델, 한국과 베트남 중소기업간 기술협력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최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Trans-Pacific Strategic Economic Partnership)의 체결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 보다 많은 지역의 중소기업이 진출해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내 최초로 베이징에 지사를 설립해 중국과의 국제기술협력 및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경험이 풍부한 경북TP는 베트남을 거점으로 동남아 시장에서도 효과적인 기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16일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을 수행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정재훈 원장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영수 원장과 함께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KTA) 회장 자격으로 베트남 껀터(Can Tho)에 최초로 설립된 한국형 테크노파크인 ‘한국-베트남 인큐베이터 파크(KVIP, Viet Nam-Korea Incubator Park)’의 개소식에도 참석했다. 이 행사를 통해서 현지 기관 및 업체들과 다양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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