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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03 16: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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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플렉시블 전자소재부품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충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플렉시블 전자소재부품의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플렉시블 전자소재 조성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플렉시블 전자소재부품의 시험·인증·평가 및 시제품 제작 등의 제품사업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충북TP, 한국화학연구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총 260억원의 사업비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진행된다.

충북TP는 이번 사업에서 42억원을 확보해 플렉시블 전자소재부품 기업들의 연구 및 기술개발, 제품사업화를 조기에 안착시키기 위해 ‘시험·인증·평가·표준화’ 부문을 전담 수행하며, 플렉시블 분야의 특성 시험장비 등도 구축해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플렉서블 전자소재에 대한 연구개발 및 시제품 제작, 설계환경구축, 네트워크 지원 등을 담당하며, 한국화학연구원은 소재의 물성분석 및 평가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TP는 이번 사업으로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주력산업과도 연계하여 육성할 예정이다.

현재 산업 성장세가 뚜렷한 플렉시블 이차전지, 태양전지 산업의 시험·인증·평가·표준화 분야에도 지원 영역을 확대해 충북 유일의 ‘전자소재 전반 시험·인증·평가 전문기관’으로 재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인해 플렉시블 전자소재 산업 육성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관련 보조 에너지 산업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산업의 기술을 선점하는 효과가 매우 크다”며 “사업 참여기관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연구 및 기술개발이 제품 사업화 실현 등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핵심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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