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와 함께하는 녹색실천 과학캠프’가 참가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북테크노파크(백두옥 원장)는 30일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캠프를 끝으로 ‘2015 신재생에너지와 함께하는 녹색실천 과학캠프’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캠프는 전라북도와 환경부가 지원하는 ‘2015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5월부터 진행됐다.
‘신재생에너지와 함께하는 녹색실천 과학캠프’는 당초 캠프 10회 진행, 참가인원 400명을 목표로 진행 계획됐지만 캠프 진행은 12회(120%), 참가인원 500명(125%) 달성했다.
이번 과학캠프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구성으로 특히 쉽고 재밌는 신재생에너지 특강과 체험키트 조립, 테마체험관 4D관람에 학생들이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한 4D 애니메이션 ‘미래의 빛’은 에너지 과소비로 고갈된 화석연료, 멈춰버린 놀이동산을 지키기 위한 주인공 ‘미래’와 ‘삐에로’의 이야기이며, 영상을 보며 오감을 자극하는 4D입체영상 체험으로 관람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화석연료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는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신재생에너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과학캠프를 비롯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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