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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30 11: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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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와 충북TP)는 도내 의료기기 관련 6개 기업을 선정해 11월1일부터 11월6일까지 6일 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Health Achieve 2015 전시회’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충북TP는 지난 8월에 시장적합성, 수출경쟁력 등의 선정기준으로 참가기업 모집을 추진하고 △노아닉스 △에이스메디칼 △강앤박메디칼 △더아이엔지메디칼 △바이오뱅크 △제트바이오텍 등 총 6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북미 지역의 의료기기 시장 및 제품동향과 최신 기술 트렌드 조사·분석 △전 세계 참가 바이어와의 상담회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 추진 △온타리오 병원협회와 연구 및 기술개발에 대한 업무협의 등 도내 기업들의 자생력강화를 위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기기 선진기업을 방문해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등의 기회 발굴 등 벤치마킹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캐나다 최대 연구클러스터인 MaRS와 온타리오 상공회의소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충북지역 의료기기 기업이 북미시장을 진출할 시 양국 간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시장진출 성공률을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북미시장은 아직 우리 중소기업에게 많은 기회가 존재하는 곳으로 중소기업의 북미시장 진출을 위해 북미 현지기관들과 협력체계를 더욱더 공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도내 의료기기 제조 중소기업들이 한·미, 한·캐나다 FTA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정적인 수출 시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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