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와 광주테크노파크(원장 배정찬)가 에너지변환저장용소재부품기업의 사업화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의 자리를 마련했다.
전북TP는 11월5일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컨벤션센터에서 광주TP와 함께 광주·전북지역 에너지 변환저장 분야 사업화 지원을 위한 교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고한 2015년도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의 에너지 부품분야(태양광, 이차전지, 심부지열, 단주기 에너지자장시스템) 과제에 광주·전북지역 창업준비자 및 기업의 참여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한다.
교류회 앞서 태양광 발전사업 관련 신규 창업 준비자와 사업자를 대상으로 국내 사업성 분석 및 시공사례에 관련하여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커져갈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아/중동/아프리카 등의 전력빈국을 중심으로 시장동향 조사 및 진출전략(사례)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더불어 현재 지원 중에 있는 에너지변환저장산업 사업화 지원과 기술 지원에 관련한 사업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향후 광주·전북권역내 에너지변환저장관련 기업의 저변확대와 산업성장을 위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향후 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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