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가 전라북도 농업용 로봇을 관련 전시회에서 선보였다.
전북TP는 전라북도 농업용 로봇 업체와 함께 28일부터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로보월드 국제로봇산업대전’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로봇산업대전 행사는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포럼과 유비쿼터스 지능로봇 국제학술대회(URAI 2015) 등 국제행사도 동시에 열려 국제 로봇 동향과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해외 인사들과 교류를 촉진하는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다.
이에 전북TP는 전라북도 농업용 로봇에 대한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해 해외 바이어 연결로 이어져 신규 수요 창출을 도모했다.
전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농업용 로봇인 무인자율주행 트랙터, 시설화훼 운송로봇, 방제로봇 등을 선보였다.
전북TP에서는 농업용 로봇의 보급확산을 위해 전시회 등 홍보사이트를 통한 국내 및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도내 원예전문생산단지에 농업용 로봇 최적합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수요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로봇성능 검증 및 경제성 분석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이번 행사에 전시되는 농업용 로봇의 홍보를 통한 로봇 보급 활성화로 농업용 로봇산업 육성의 기반을 다져 국내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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