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충북지역 주력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3개 사업을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주관으로 2차 통합공고하고 약 29억원 규모의 17개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참여기업 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2차 통합공고 지원사업은 반도체산업, 전기전자부품산업 분야로 오는 11월4일까지 도내 기업에게 지원신청서를 접수 받고 예비진단 및 적격성 평가위원회를 거쳐 직접 지원된다.
기업지원분야는 기술지원, 사업화지원, 역량강화 등 3개 분야로 구분되며, 상세한 지원내용은 충북TP 홈페이지(http://www.cb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지원 신청기간은 10월7일부터 11월4일까지이며, 과제별 주관기관 과제관리시스템 사이트에서 접수하면 된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인프라환경 구축, 제품개발, 판로개척, 제품 고부가가치화 등에 대한 맞춤형으로 도내 기업에게 지원되는 사업”이라며 “기업 성장에 발판이 되는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련 산업의 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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