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7일 오후 경인여자대학 20주년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인 잡 디자인 페스티벌’에 참여, 지역 대학생들에게 희망이음 프로젝트와 지역 우수기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천TP는 이날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기업탐방을 통해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작지만 알찬 기업을 널리 알리고, 기업에게는 우수한 청년인재를 찾을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홍보했다.
이 프로모션의 기획 및 운영을 맡은 대학생 연합팀 ‘미추홀릭2nd’김건우(24·인천대 물리학과 3) 팀장 등 팀원 8명은 행사에 참석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천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설명과 기업탐방 현장접수 둥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희망이음 프로젝트 기업탐방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과 기업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신청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TP 산업진흥센터(032-260-07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