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가 실시하는 녹색실천 과학캠프가 학생 눈높이에 맞춘 특강과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TP는 전라북도와 환경부가 지원하고,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개최하는 ‘신재생에너지와 함께하는 녹색실천 과학캠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와 함께하는 녹색실천 과학캠프’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10월까지 총 10회 진행될 계획이다.
현재까지 6회차(8/8) 캠프가 진행되었고, 현재까지 27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앞으로 7회차(8/21), 8회차(9/9), 9회차(9/23), 10회차(10/7)가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참가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캠프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연구기관(재료연구소 풍력핵심기술연구센터, 전북대학교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구원들의 신재생에너지관련 특강과 신재생에너지 체험키트 제작, 테마체험관 및 연구기관 견학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특강과 체험키트 조립 같은 프로그램 구성으로 학생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그동안 교과서에서만 접했던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면서 신재생에너지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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