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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28 17: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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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지식셀(cell)’이 충북TP 주관으로 개최됐다. .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저명인사를 초청해 지역기업의 기술사업화 협력방안을 유도하고 있다.

충북TP는 28일 산학연 연계를 통한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연구과제 발굴 및 기술사업화 성과 제고를 위한 산학연 소규모 지식모임 ‘제12회 지식셀(cell)’을 개최했다.

충북TP 기업지원단 충북기술이전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충북도내 기업 및 기술사업화 전문가 등 30명이 참석했다.

지식셀 행사는 지난 2012년 이래로 산학연 연계 학습공동체로 지속 운영되고 있으며, 지식재산권과 기술이전·사업화 등에 대한 전문가 초청 주제발표 및 상호 학습을 통해 충북도내 기술기업의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대한민국헌정회 정책연구위원회 이상희 의장의 ‘국내외 기술사업화 협력방안’과 특허법인 다나 이세진 대표변리사의 ‘글로벌기술사업화 활용전략’에 대한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상희 의장은 과학기술처장관, 제11, 12, 15, 16대 국회의원, 대한변리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BI기술사업화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세진 변리사는 독일 하노버대학교 생명공학 박사로, 특허청 심사관, 법률자문위원, 기술신용보증기금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특강에 이어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향후 전 세계를 선도 할 주력산업에 대한 주요기술과 그 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접근방향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다.

아울러 효과적인 기술사업화 실현을 위해 산학연관 주체들의 역할과 과제, 성과창출을 위한 유기적인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제안하는 등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는 대안들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산업·기술 융합형 비즈니스의 창출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전제로 기술시장의 네트워킹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지식셀 행사를 지식·사업공동체를 형성하는 기반으로 삼고 기술사업화의 시너지 효과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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