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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08 13: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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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이음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가 경북지역 우수기업과 청년 상호간의 소통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기 위한 희망이음 프로젝트의 닻을 올렸다.

경북TP는 3일 ‘2015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5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경상북도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경북TP가 주관해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이들 기업을 탐방하고 실질적인 기업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희망이음 프로젝트의 대장정을 금년에 월드클래스 300기업으로 선정된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에서 시작했다.

메가젠임플란트는 2002년 설립한 치과용 임플란트 및 수술용기구 제조기업으로 2013년∼2014년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R&D 중심의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인정받으며, Xpeed 표면처리 기술로 임플란트 종주국인 유럽 시장에서 국산 임플란트 중 가장 큰 마켓셰어를 갖고 있으며, R2 임플란트로 국내 치과계의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두하고 있다.

지역내 의공학과 및 관련 전공학생 25명으로 구성된 이번 대학생 탐방단은 메가젠임플란트 본사(경북 경산시 한장군로 472)를 방문해 기업 홍보관 견학, 제품 소개, 임플란트 제조 및 표면처리 과정 견학, 선배와의 대화 등을 통해 평소 취업을 희망한 기업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 수 있는 기회를 갖었다. 또한 기업관계자 및 취업선배들을 통해 기업의 장점 및 채용관련 알짜정보를 획득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었다.

경북TP는 메가젠임플란트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지역의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 20곳을 탐방할 예정으로, 7월에는 △9일 한중엔시에스 △14일 에나인더스트리 △21일 일신산업 △22일 신영을 탐방할 계획을 갖고 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경북의 우수한 기업들을 탐방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희망이음 프로젝트 홈페이지(http://hopelink.kr)를 통해 신청하거나 경북TP 담당자(053-819-3053)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올해는 실질적인 취업연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 20개사 선정 △지역청년 420명 기업탐방(학생수요 조사에 따른 기업을 탐방하는 희망탐방과 기업수요 조사에 따른 이음탐방) △기업CEO 출신 학교·학과 학생들이 동문기업에 대한 자부심 고취하고 지역기업의 친숙도를 높이기 위한 동문탐방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관련분야 기업을 탐방하는 창조탐방 △캠퍼스 리쿠르팅(구인활동), 채용박람회, 취업캠프 운영 △지역 대학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 취업동아리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지역기업과의 소통창구에서 취업창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경북TP가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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