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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20 11: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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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창현 충북TP 원장.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지역기업과 청년들의 교류 활성화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북TP는 지역기업·청년교류활성화사업(이하 희망이음프로젝트)에 대한 2014년도 성과 및 2015년도 계획 평가결과 전국 최우수 기관(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충북TP는 2011년부터 4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금자탑을 달성했다.

희망이음프로젝트는 지역 청년 구직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을 직접 탐방하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우수 인재가 수도권 및 대기업으로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해 지역 기업에 우수 인재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2014년 전국 15개 지역에서 1만여명의 청년들이 사업에 참여한 가운데 충북TP는 35개 기업에 총 47회 탐방을 추진하고 1,655명이 참여하여 수치상으로도 전국 1위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충청북도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용우수기업 청년인턴취업지원사업’ 및 ‘도내대학-기업 취업매직프로젝트사업’을 본 프로젝트와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기업, 청년 양쪽 모두에 실질적 지원이 이뤄져 일자리창출 효과가 극대화된 것이 전국 최우수 성과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2015년도 희망이음프로젝트 추진방향은 △기업과 학생에 대한 맞춤형 탐방 △기업멘토와 청년멘티가 함께하는 이음순례 등의 테마기획 탐방과 △충청북도 일자리창출사업과 지속적으로 연계·운영해 지역 중소기업의 이미지 제고 및 학생의 일자리에 대한 인식 전환 △우수 중소기업과 청년과의 상호교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희망이음프로젝트는 지역기업과 청년인재의 기분 좋은 만남을 통해 서로의 관점차이를 극복해 취업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취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기 위해 충청북도 일자리창출사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TP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2015년도 희망이음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5월19일 협약하고, 다가오는 5월27일 전국 발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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