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는 신임 강원TP 신소재클러스터사업단장에 김상호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 책임연구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용일은 4월22일이며 임기는 3년이다.
신임 김상호 강원TP 신소재클러스터사업단장은 경일대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동경공업대학교 원자핵공학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동경공업대 원자력연구소 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원, 경북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연구교수, 대구테크노파크 나노부품실용화센터 책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김 단장은 대구TP에서 장비운영을 맡아온 현장 전문가로 두루 인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그는 △세라믹 신소재산업 진흥계획 수립·운영 △세라믹 신소재산업 기반구축 및 운영 △세라믹 신소재산업 기업육성 △세라믹 신소재 R&D 자재 발굴 등의 임무를 맡게 된다.
한편 강원TP 신소재클러스터사업단은 강릉과학산업단지 내에 세라믹 신소재산업 클러스터를 조성, 원료 및 부품소재 개발 인프라를 구축해 세라믹 소재부품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