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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10 10: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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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규연 산업부 실장, 이철수 강원TP 원장 등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의견을 나누고 정책을 조정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7일 강원테크노파크에서 황규연 산업기반실장 주재로 2015년 ‘제1차 지역경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경제 실무협의회는 지역실물경제 관련 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중앙정부(산업부)·지자체간 정례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17개 광역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해 ‘지방이전 공공기관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2015 지역희망박람회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2015년 지역순회 시책설명회 및 정책토론회’ 결과도 공유했다.

특히 올해 안에 대부분의 공공기관이 지방이전을 완료함에 따라 이전 공공기관을 활용한 지역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중점 논의했다.

황규연 산업부 실장은 “2014년 7월부터 시범추진한 ‘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육성사업’의 성과 및 문제점을 종합분석해 공공기관이 지역경제활성화에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지역에서도 공공기관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자체는 공공기관과 지역의 상생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및 노력을 강조하며 이러한 공공기관의 노력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의 다양한 인센티브와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관 특성에 따른 협력모델 및 전체적인 가이드라인도 요청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 개최 여정인 2015 지역희망박람회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산업부는 박근혜정부 출범 3년차 성과를 중심으로 주민행복을 위한 종합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희망(H.O.P.E)’을 주제로, 지역의 발전·주민의 행복·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성과와 성공사례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2월∼3월 말까지 지역상의 초청으로 열린 ‘지역순회 시책설명회 및 정책토론회’와 같이 현장의 목소리를 수시로 청취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정책에 반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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