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4월6일 공단 본사(경북 김천시 소재) 회의실에서 이사장, 본부장 및 부서장 등 전 간부들이 함께 부정부패 척결 의지를 다지는 ‘청렴간부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공직사회 청렴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공단 간부들은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청렴간부 결의문’에 서약하고, 청렴한 교통안전공단인(人)의 자세를 견지해 부정부패 없는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공단은 청렴옴부즈만이 참여하는 청렴기획단과 청렴실무대책반을 중심으로 반부패 추진체계를 정비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청렴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청렴 마일리지 부여, 청렴 자가진단·예보·인증제 운영, 부패방지를 위한 사규 정비 등 청렴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공공기관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높은 청렴성이 우선돼야 하며, 간부들부터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공단은 이번 청렴간부 결의대회를 계기로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은 물론 평소 생활속에서도 청렴을 실천해 공정한 공직문화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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