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화학회사 다우케미칼은 다우케미칼 전자재료그룹 디스플레이 사업부 글로벌 총괄에 이세일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2011년 다우케미칼 전자재료그룹에 합류한 이세일 부사장은 전략 마케팅 담당 임원으로서 시장 분석 및 신사업 개발 전반에 관한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2012년에는 M&A를 담당, 2013년에는 다우케미칼 퀀텀닷 사업 개발 책임을 거쳐 2015년 현직인 디스플레이 사업부 글로벌 총괄에 임명됐다.
한편, 이세일 부사장은 2000년부터 벤처 기업과 중소 IT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2003년에는 현대자동차에서 본사 수출 부문 상품 마케팅 및 장기 자본 투자 계획 수립 등 다양한 프로젝트 팀을 이끌었다.
이세일 부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기계항공공학을 전공했고, 하버드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한편, 다우케미칼 전자재료는 전자 산업을 위한 소재 및 기술을 공급하고 있으며, 반도체, 인터커넥트, 피니싱, 태양광, 디스플레이, 광전지, LED 및 광학 시장에 혁신적인 리더십을 확보하고 있다. 다우의 기술은 PC에서부터 TV 모니터, 스마트폰, 태블릿 및 기타 휴대용 기기에 이르는 가전제품뿐 만 아니라 전자 기기 및 시스템을 아우르는 폭넓은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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