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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25 17: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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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줄 왼쪽부터)남창현 충북TP 원장, 박청원 산업부 실장, 노영민 의원, 김상훈 의원 등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산업 육성의 거점기관인 테크노파크가 제조혁신을 통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에 적극 나서며 지역 중소기업들의 제조혁신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노영민 국회의원과 김상훈 국회의원은 25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업생산 촉진’을 위한 제조혁신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노영민 의원과 김상훈 의원이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 제주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해 열렸다.

이날 세미나 노영민 의원은 “디플레이션 우려에까지 봉착한 우리 경제상황에 있어 제조혁신 경쟁력 강화 정책은 시급히 추진돼야 한다”며 “제조혁신 보급확산 정책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사이에서 샌드위치 구조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의 수많은 중소기업에게 가장 절실한 정책적 수단”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경제 및 제조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테크노파크가 지역제조혁신의 거점이 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상훈 의원은 “제조혁신을 유인 할 수 있는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정책 수립을 통해 주요국의 제조업 재강화 정책에 대응하고 제조업 분야의 경쟁우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청원 실장은 스마트 혁명 시대에 제조업 혁신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제조혁신 3.0에 대해 설명했다.

박 실장은 2020년까지 정부와 민간이 1조원을 투자해 공장 1만개를 스마트화하고 차후 나머지 공장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융합신산업을 조기 사업화하도록 제품의 개발단계 중이라도 제품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중간단계 제품들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기업이 새로운 사업화를 하려고 하면 어렵기 때문에 기업재편 절차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규제철폐 등에 적극나서겠다고 말했다.

박 실장은 지역의 스마트 공장이 확산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창조경제센터 중심으로 시제품 제작 기능을 집적화해 공장이 없어도 제품생산이 가능하고 해외수출까지 하도록 변해야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노후산업 단지를 스마트 공장으로 개선해 젊은 일꾼들이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조혁신 정책세미나에 앞서 5개 지역(대구·대전·부산·제주·충북)의 테크노파크는 지역경제 및 산업생산 촉진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기술협력 및 정보교류를 통한 공동연구 발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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