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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17 15: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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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셀플러스는 2014년 총매출 1,239억원을 기록했다. (단위: 억원).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대표이사 이서규)가 공시를 통해 지난 2일 2014년 매출을 공개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픽셀플러스는 2014년 전체 매출액이 1,239억으로 지난해 1,494억보다 17%하락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102억7천만원으로 전기 113억5천만원보다 9.5% 매출감소를 보였고, 해외 판매량 역시 1,136억6천만원으로 전년 1,380억6천만원보다 17.7%하락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6억3천만원 감소한 217억9천만원을 기록했다. 2014년 순이익은 199억6천만원으로 전년 379억3천만원보다 179억7천만원 감소했다.

2014년 중 픽셀플러스는 (주)아이덴코아 및 (주)코아로직과의 자산양수도 계약에 따라 산업재산권 17억8천만원과 기타 무형자산 37억1,600만원을 취득한 바 있다.

한편, 주식회사 픽셀플러스는 이미지센서 및 카메라모듈 개발, 제조 및 공급을 목적으로 2000년 4월12일 설립된 회사로 지난 8월 페이팔 창업자인 피터 티엘이 픽셀플러스에 지분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연일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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