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가 공동 직장어린이집을 통해 여성 R&D인력과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TP 2월27일 경기TP 부지내 신축공사 현장에서 ‘ASV 공동 직장어린이집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 행사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최원호 안산시 부시장 및 시·도 의원을 비롯해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기업 및 기관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ASV 공동 직장어린이집은 총사업비 21억원을 들여 79명의 아동을 보육할 수 있는 연면적 836.9㎡(253평)으로 지상2층의 규모로 건립이 되며, 준공은 2015년 10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산사이언스밸리(ASV)에는 10인 안팎의 소규모 연구개발(R&D) 기업들을 비롯한 중소기업, 공공연구기관, 대기업, 대학 등 200여개 기업과 기관이 있으며, ASV 공동 직장어린이집은 ASV 내에 종사하는 여성 R&D인력 및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TP 관계자는 “안산사이언스밸리가(ASV)가 여성 R&D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첨단산업기술단지가 될 것”이라며 “전국 테크노파크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