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고객들에게 기여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지사장 마르코 카시스)가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STM큐브(STMCube™)를 현재 양산중인 STM32 MCU 모든 제품에서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제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의 모든 사용자가 STM큐브의 속도와 편리성을 누릴 수 있게 됐다.
STM32큐브로 모든 STM32 디바이스의 빠르고 손쉬운 구동이 가능하며 제품 시리즈 간의 코드 포팅도 간소화 할 수 있다. 이 개발 플랫폼은 초저전력 시리즈에서 고성능 시리즈에 이르는 모든 디바이스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이 플랫폼은 STM32큐브MX 그래픽 컨피규레이터와 초기설정 C 코드 생성기로 구성되며, 핀아웃, 클럭 트리, 주변장치 구성과 전력 소비 제한을 만족시키는 위저드 기능도 제공한다. 구성 후에는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C 초기화 코드를 생성할 수 있다.
적절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는 자동으로 다운로드 된다. 따라서 마이크로컨트롤러 구성 및 리소스 충돌 문제를 해결하는데 드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개발 시 가치 있는 서비스로 제공될 것이다.
STM32큐브MX는 독점 개발 환경에만 쓸 수 있는 일부 경쟁 툴과 달리 ARM/Keil MDK-ARM, IAR EWARM, GCC 기반 IDE와 같은 독립적인 IDE를 위한 코드 생성도 허용한다.
STM32큐브는 각 STM32 시리즈에 맞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패키지도 제공한다. STM32F1 디바이스용 패키지가 가장 최근 추가됐으며, 올해 하반기 양산 예정인 STM32 F7 시리즈를 비롯한 모든 차세대 STM32 디바이스는 출시 시점부터 STM32큐브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각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패키지는 이동식 API를 탑재한 하드웨어 추상화 계층(HAL, hardware abstraction layer)을 포함하고 최적의 코드 품질과 신뢰성을 위해 그래머테크 코드소나(Grammatech CodeSonar®)로 점검되며 미들웨어는 긴밀하게 집적돼서 각 소프트웨어 구성요소 사이의 의존성을 평가하는 복잡한 업무를 할 필요가 없다. 또한 자동 업데이트 메커니즘이 내장돼 있어서 소프트웨어 상태 점검의 부담을 덜어준다.
미들웨어에는 오픈소스 TCP/IP 스택(LwIP), CMSIS-RTOS 래퍼를 갖춘 FreeRTOS, 오픈소스 FatFS 파일 시스템, ST의 USB 호스트 및 디바이스 라이브러리, 터치 센싱 라이브러리 그리고 STemWin 전문가용 그래픽 스택이 포함돼 있다. 이러한 항목들은 BSD 오픈소스 라이선스와 같은 기업친화적인 조건이나 ST가 독점적으로 개발 및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로 제공된다.
이번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패키지는 평가보드와 디스커버리 키트 및 최신 STM32 누클레오(Nucleo) 보드 라인 등의 ST 개발 보드를 위한 예제 및 데모를 다수 제공한다.
STM32큐브MX와 특정 시리즈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로 구성되는 STM32큐브는 www.st.com/stm32cube에서 무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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