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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01 23: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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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가 제주 향토음식인 메밀의 문화적 가치창출과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모델 개발에 나섰다.

제주TP는 27일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업인회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과 함께 ‘제주 메밀의 6차 산업화 모델 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2년 기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제주의 메밀 생산량은 전국 1위(재배면적 49%, 생산량 48%)를 차지하고 있어 산업적 발전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반면에 가공시설 부족으로 그 대부분을 제주 지역이 아닌 타 지역에서 가공된 뒤 유통되고 있는 실정으로서 지역 내 가공산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창출에 어려움을 갖고 있다.

이에 세미나는 메밀의 품종 및 재배기술, 메밀의 발효효능 및 기능성평가,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별인정화, 제주 메밀의 6차 산업화 전략, 농촌 어메니티 발굴 발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제주 메밀 자원이 갖는 문화적 가치 창출과 함께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에 대한 전반적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제주 메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향후 제주 메밀의 6차 산업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제주TP 관계자는 “향후 도내 관련 산학연 기관들과 업무협의를 통해 제주 메밀자원의 우수 효능에 대한 과학적 근거 마련해 지역 적응 재배품종 선발, 고부가가치 가공제품 개발, 축제 및 문화상품 개발 등 제주형 6차 산업화 모델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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