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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27 18: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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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협약기업 워크숍에서 김경자 한국세라믹기술원 기업협력센터 센터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라믹기업 재직자 및 채용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해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사업이 기업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2월부터 본격 시작된다.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세라믹기술원 기업협력센터(센터장 김경자)는 ‘2015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이 오는 2월10일 ‘구조세라믹 최신기술 및 시장동향 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세라믹기술원, 전남TP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한국나노기술원, 김해의생명센터,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등 유관기관들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올해 교육은 약 280여개 기업의 수요를 추가 반영해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향상과정(17개), 채용 예정자(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양성과정(2개) 등 총 19개 교육과정으로 확대됐으며 연간 교육인원도 6,000명으로 확대됐다. 특히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발굴하기 위해 센터는 27일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바이오·환경·에너지 관련 기업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컨소시엄사업 협약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훈련과정 소개와 최신 바이오·환경·에너지 관련 세라믹 기술동향과 훈련 수요조사가 진행됐다. 올 하반기에는 구조세라믹 등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해 기업 맞춤형 교육을 발굴할 예정이다.

한국세라믹기술원 국가인적자원 컨소시엄사업은 지난해 92%에 달하는 수료율과 87%에 달하는 기업체 만족도 달성이라는 성공을 밑거름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구조, 바이오, 적층, 전자세라믹 등 분야에 대한 교재 개발이 어느정도 완성돼 전문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실습교육은 대형세라믹 분말처리공정, 적층세라믹, 성형 및 소결, 세라믹특성분석 등 기업 수요를 기반으로 운영횟수를 확대한다.

이밖에도 세라믹기술원 본원이 2015년 3월 경남 진주로 이전에 따라, 수도권 소재 산업체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 서초동에 별도 교육장을 마련했다.

이날 김경자 센터장은 “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복잡한 절차없이도 기업 현장인력에게 첨단장비 실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기업들이 이런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항상 애로사항에 귀기울이고 있으니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 마감된다. 접수는 연중 상시적으로 진행되며 홈페이지(http://kicethrd.re.kr)와 이메일(hrd@kicet.re.kr)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라믹기술원(02-3282-7871) 또는 서초동 교육장(070-4526-7871)으로 문의하면 된다.

▲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협약기업 워크숍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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