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1-14 10:49:12
기사수정

▲ LG전자가 14형대 노트북 가운데 가장 가벼운 980g의 14형(35.5cm) 노트북 ‘그램 14’을 출시했다. .

LG전자가 14형대 노트북 가운데 가장 가벼운 980g의 14형(35.5cm) 노트북 ‘그램 14’을 14일 출시했다.

13.3형에 비해 화면은 커졌지만 무게는 물론, 13.4밀리미터(㎜)의 두께까지도 그대로 유지해 ‘그램’ 시리즈의 초슬림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했다.

LG전자는 외형 커버에 항공기에서 쓰는 카본마그네슘, 리튬마그네슘 등 신소재를 적용해 제품 무게를 줄이고 내구성을 높이면서 풀 메탈의 세련된 디자인까지 구현했다.

‘그램 14’에는 최신 인텔 5세대 CPU ‘코어 i7’이 탑재돼 그래픽 성능이 4세대 CPU 대비 20% 이상 높아졌다. 고밀도 배터리 장착으로 최대 사용시간이 10.5시간이며, 인천에서 미국 LA까지 가는 비행기 안에서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출고가는 i3 cpu와 128GB SSD의 경우 151만원, i7 cpu와 256GB SSD의 경우 209만원이다.

LG전자는 21:9 화면비에 곡면을 적용한 ‘LG 곡면 21:9 시네뷰 일체형 PC’도 소개했다. LG전자는 공간 활용도를 높인 21:9 일체형 PC에 곡면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화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모니터 크기도 국내 일체형 PC 중 가장 큰 29형(73.6cm)이 적용됐다. 화면이 커서 사용자가 화면을 여러 개로 나눠 쓸 때도 편리하다.

소비자 편의성도 크게 높아졌다. LG전자는 외부에서도 태블릿 PC, 스마트 폰 등 다른 IT기기를 사용해 내 집에 있는 컴퓨터에 저장하거나, 저장돼 있는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홈드라이브(HOMEDRIVE)’ 기능을 이 제품에 처음으로 탑재했다.

LG전자는 TV를 보려면 PC를 부팅해야 하는 기존 일체형 PC의 불편함을 없앴다. 독립형 HDTV 튜너를 탑재해 사용자가 전원 버튼만 누르면 TV를 시청 할 수 있다. 곡면 일체형 PC에도 최신 인텔 5세대 코어i5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초경량 대화면 15.6형(39.6cm) .그램 15., 무선 키보드를 적용해 사용성을 높인 ‘탭북듀오’ 등 다양한 PC 라인업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졸업과 입학 시즌을 앞두고 1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2015년 LG PC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이 기간에 최신 LG PC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Function Division)담당 허재철 상무는 “새로운 LG PC 라인업은 철저한 고객 사용환경을 분석해 내놓은 제품이며, 더욱 편리하고 쉽게 쓸 수 있는 사용환경을 제공한다”며 “독창적인 디자인과 앞서가는 기술로 PC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236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