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원장대행 신건수)가 2015년 지역경제의 성장과 도약을 기원했다.
광주TP는 7일 광주과학교류협력센터 12층 그랜드볼룸에서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산학연관 임직원 및 관계자 3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올해 광주TP 신년인사회는 오형국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이관행 GIST 총장직무대행을 비롯해 김진봉 광산업산학연협의회 등 각 산학연협의회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아울러 산학연관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광주지역 경제관련 기관과 기업체 및 대학 관계자 등도 자리를 함께하며 ‘더불어사는 행복한 광주’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해 덕담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는 미국 등 선진국의 경기회복 지연과 신흥국 경기불안, 엔저로 인한 환율 불확실성 증대 등으로 국내경기 또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광주가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 예비타당성조사를 필두로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창립 등 미래자동차산업기반 조성을 자축하는 자리였다.
신건수 광주TP 원장직무대행은 “요즘같은 불확실성의 시대에 연구 및 기업지원기관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기 구축된 우수한 인프라의 고도화와 기업현장중심의 사업추진을 통해 관련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우수기술 이전을 통한 조기 사업화 등 실질적인 후속조치들로 인해 우리지역 경제의 성장·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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