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지역산업진흥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충북TP는 지난 12월19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지역산업진흥기업지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산업진흥을 위해 지역 역량을 결집하고 연계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충북지역 기업들과 지자체 등 관계자들 120여명이 참석해 기업지원정책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세미나 첫 순서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지역혁신과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과 기능’이란 내용의 협력성장 엔진 역할에 대한 사례발표가 진행됐으며, 이어서 (주)대신증권에서 ‘IPO 요건 및 프로세스와 사전준비사항, 기업이 자금조달을 원활하게 하는 방법’ 등 기술투자촉진에 대한 사례중심의 현장감 있는 발표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지역 창조경제생태계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기업의 사전 준비를 위해 충북TP는 올해와 달라지는 2015년도 기업지원 주요 사업과 정책에 대한 정보제공이 이뤄졌다.
충북TP는 지역산업진흥을 통해 ‘충북 4% 경제 실현’이라는 도정 목표에 부응하고, 정부의 지역산업정책 방향에 맞는 기업지원제도 운영으로 산·학·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협력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중앙정부의 지역산업육성 정책으로 인해 2015년도에는 지역산업 육성이 특화산업에서 대표산업으로 패러다임이 시프트되는 해”라며 “대표산업 육성이 Fast Track화 되도록 기업지원플랫폼의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기업지원 수요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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