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가 12월17일 경북TP 국제회의실에서 ‘2014 경상북도 청·장년CEO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김중권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 제4기 청년창업가 및 제1기 장년창업가, 청년일자리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청년창업가들의 사업성과 보고, 4기 청년창업가와 1기 장년창업가 수료증 수여, 창업아이템 전시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육성사업을 수료한 청년 및 장년창업가들의 사업아이템들을 전시하고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등 청·장년 수료생들에게는 성공 창업을 위한 마무리를 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김중권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한 해 동안 육성사업을 통해 청·장년창업가들이 사업성공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이를 발판삼아 힘차게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며 “올해 새롭게 출범했던 장년창업가들이 이제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인생 2막을 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TP 경북청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수료식이 끝이 아니라 계속적인 창업활동을 위해 창업가들이 필요로 하는 니즈를 찾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단발성 창업이 아닌 지속가능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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