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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24 13: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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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한국세라믹기술원 향상 훈련 일정표.

세라믹기업 재직자 및 채용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전문기술 교육을 통해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사업이 2015년에 대폭 확대 운영된다.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세라믹기술원 기업협력센터(센터장 김경자)는 내년 약 280여개 기업의 수요를 추가 반영해 19개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연간 교육인원을 6,0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은 정부 3.0 추진 차원에서 한국세라믹기술원, 전남TP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한국나노기술원 등 유관기관들이 협력해 보유한 첨단장비와 전문인력을 공동 활용해 세라믹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2014년엔 사업을 통해 15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연인원 4,115명을 양성했고 92%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한 고가의 첨단장비를 이용한 실습 위주 교육으로 훈련수료자 만족도 조사결과가 87%에 달하는 등 기업체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목표 교육인원은 전년대비 45%나 확대됐으며 교육과정도 보다 전문적이고 기업 맞춤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론교육의 경우, 기존 교육에서 참석률이 높았던 최신기술에 대한 동향과 세라믹 재료의 응용 분야 등은 수요에 맞춰 세분화된 전문교육으로 구분됐다. 실습교육은 대형세라믹, 적층세라믹, 세라믹특성분석 등 기업 수요를 기반으로 운영횟수가 확대된다.

또한 세라믹기술원 본원이 2015년 3월 경남 진주로 이전에 따라, 수도권 소재 산업체에 대한 교육을 위해 서울 서초동에 별도 교육장이 마련된다.

김경자 센터장은 “2015년엔 수도권의 한국나노기술원과 (사)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호남권의 (재)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동남권의 김해의생명센터까지 파트너 기관들과 연계해 세라믹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교육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 마감된다. 접수는 연중 상시적으로 진행되며 홈페이지(http://kicethrd.re.kr)와 이메일(hrd@kicet.re.kr)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라믹기술원(02-3282-7871) 또는 서초동 교육장(070-4526-78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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