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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05 15: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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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분체공업전에 참가한 강원TP 지원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테크노파크(원장 이철수)가 해외 전시회를 통해 도내 소재산업 기업의 세계시장 도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강원TP(원장 이철수)는 강원도에서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플라즈마 응용산업 분야 및 세라믹 신소재산업 분야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지난 11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 ‘국제분체공업전 도쿄 2014(POWTEX Tokyo 201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강원도, 강원TP,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영월청정소재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해 도내 소재산업 기관 소개를 위한 강원공동관을 운영하고, 플라즈마 분야 3개 기업과 세라믹 신소재 분야 3개 기업의 총 6개 기업의 홍보부스를 운영해 도내 소재산업 분야 기술을 해외에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플라즈마 분야에서는 나노분체 관련 DENSO, ATR, JFE 등 글로벌 수요처와의 상담회를 진행했다.

상담내용은 △나노분체 제조 장치 RF-열플라즈마 시스템 소개 △플라즈마 관련 장비 및 소재 소개 등이다.

해외 바이어 15개국 51개 기업과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액은 약 90억원이상으로 향후 나노분체 관련 수출을 기약했다.

또한 세라믹 신소재 분야에서는 산업용 소재부품 및 생활용품 관련 HORIBA, HITACH, FUJII 등 글로벌 수요처와의 상담회 진행했다.

상담내용은 △세라믹신소재 연구개발 및 공정에 활용되는 공용장비 소개 △국내 연구개발 동향과 기업유치 추진현황 소개 등이다.

국내 산업동향은 물론 해외 바이어 5개국 41개 기업과 상담을 진행해 상담액 약 73억원, 계약액 약 12억원으로 향후 세라믹 신소재의 해외진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원도와 강원TP는 이번 행사를 위해 참가기업의 항공료, 전시관설치비, 홍보물제작비 등을 일부 지원하고, 전시품의 항공 운송 지원 등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철수 강원TP 원장은 “도내 우수 기술을 개발하는 것만큼 해외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이 해외에 소개되고,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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