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혁신클러스터 육성과 안산사이언스밸리의 발전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는 오는 12월2일에 경기TP 다목적실에서 판교, 광교와 더불어 경기도 3대 혁신클러스터인 안산사이언스밸리(ASV)의 활성화를 모색하고, 공동협력사업의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14 ASV 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고석찬 단국대 교수의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혁신클러스터의 역할’에 대해 조망하고, 이어 경기도 의회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혁신클러스터 육성과 지원에 대한 조례’ 제정 내용을 중심으로 송한준 경기도의원의 ‘경기지역 혁신클러스터 육성전략’ 발표가 이어진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경기지역 혁신클러스터 육성과 안산사이언스밸리 발전방안’의 주제로 최강선 경기TP 기술지원본부장의 사회와 더불어 임덕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팀장, 원호식 한양대학교 교수, 이연희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본부장, 김재덕 경기TP 팀장, 등 클러스터 전문가의 토론이 마련된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ASV협의회가 후원하며, ASV 내 기업인, 참여기관 실무자,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본 행사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참석 주체의 송년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ASV는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경기TP를 중심으로 국책연구기관, 대학, 대기업연구소, 중소·벤처기업 등 산학연관의 핵심 혁신주체들로 구성된 경기도 대표 ‘과학기술혁신클러스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TP 홈페이지(www.gtp.or.kr)에서 확인하거나 기술경영지원팀(031-500-3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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