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충북지역특화산업 역량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충북TP는 25일 ‘제7기 창조경영아카데미’의 입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북TP는 지난 6년간 기술경영(MOT)아카데미를 진행해오며 습득한 노하우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전문 CEO과정인 창조경영아카데미를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창조경영아카데미는 약 3개월(2014년 11월25일부터 2015년 3월10일) 동안 총 8회 진행되는 과정으로서 모집 일주일 만에 30명을 훌쩍 넘겨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25일 아침 7시에 입교식과 함께 진행된 첫 번째 과정은 이승훈 청주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충북출신의 청년리더 ‘신용한 청와대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도전과제 - 청년취업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오늘에 이어 7주 동안 매월 2, 4주차 화요일에 진행이 되는 이 과정은 국내 저명인사들의 초청을 통해 지역 CEO들이 △경영자로서의 미래예측에 대한 전문적 식견 △창조적인 기업가 정신 함양 △다양한 교류문화 제공 등 학습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기업 활동에 있어 산학연관 상호교류 및 협력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창조경영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내 기업인들의 기업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 경영인들의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TP는 도내 중소기업 CEO 및 임원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와 유사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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