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자사 제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확대·강화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가 최근 FCA(피아트·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가 상해 힐튼 쑤저우 호텔에서 진행한 ‘2014 APAC Supplier Town Hall and Awards Ceremony’에서 Chemical APAC Export 부문 우수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4 APAC Supplier TownHall and Awards Ceremony’는 FCA가 매년 글로벌 부품 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과 브랜드가치, 기술력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어워드 Chemical APAC Export 부문에서 타이어 업계에서는 넥센타이어가 유일하게 선정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향후, 회사는 FCA의 상업용 밴인 ‘램 프로마스터’에도 타이어를 공급할 예정이다. 멕시코의 살티요 공장에서 생산되는 2015년 모델인 ‘램 프로마스터’는 회사의 ‘로디안 CT8 HL’ 제품이 장착되며, 북미시장 판매용 차량에 적용된다.
현재, 넥센타이어는 북미시장에서 중형세단인 ‘올 뉴 200’과 픽업트럭인 ‘램 3500’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 중이다.
이번 차종 외에 FCA의 다른 모델에도 공급 협의가 진행 중이며, 폭스바겐·미쓰비시·스코다·세아트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면서 글로벌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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