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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05 14: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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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3일 개최된 에너지다소비설비 분과회의 모습..

에너지관리공단이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기술 발전과 관련 투자사업 추진을 위해 나섰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11월3일 에너지관리공단 본사에서 에너지다소비설비 분과회의를 개최하고 ‘에너지·온실가스 기술정보 플랫폼’에서 제공될 기술정보를 점검했다.

에너지·온실가스 기술정보플랫폼(EG-TIPS, Energy GHG Technology Information Platform Service)은 기업이 에너지절감·온실가스감축 투자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국내·외 기술정보를 통합·분석·정보화해 고객과 쌍방향 소통하는 지식서비스 운영체계다.

현재, 설비 분과에서는 보일러·스팀·냉동·압축공기 시스템을 우선 개발대상으로 선정하고, 김종진 책임(에너지기술연구원), 서정식 수석(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권오경 이사(아틀라스콥코) 등 해당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와 공단 에너지진단 전문 인력이 참여하고 있다.

3일 회의에서는 그간 개발된 3개 공통시스템 기술정보의 세부내용을 가다듬고 추가적인 보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해당 EG-TIPS는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 국내외 기술정보를 총망라해 제공하는 홈페이지로, △절감기술DB 검색·분석 △에너지다소비업종별 기술정보 △공통 에너지시스템별 기술정보 △에너지절감량산출(M&V) 방법론 △우수기술에 대한 사업화 지원 서비스 △국내외 유관 홈페이지 링크 등의 내용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에너지다소비업종 기술정보는 철강, 제지, 시멘트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내실있는 정보 공유를 위해 유관 협회 및 기업과 협력하고 있으며, 에너지진단사업(절감기술DB 서비스), 고효율기자재인증사업(우수기술 사업화 지원 서비스), M&V 기반구축사업 등의 플랫폼 링크를 통해 에너지·온실가스 감축에 관심을 가지고 들어왔던 방문자들이 다른 에너지 관련 플랫폼으로 쉽게 옮겨갈 수 있도록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은 지식인프라 구축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단계적인 개발과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골자로 하는 중장기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예산과 자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통합·고품질·편리성을 키워드로 고객이 에너지절감과 온실가스감축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한곳에서 손쉽게 얻고, 민간이 보유한 우수기술은 홍보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정보공유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본 플랫폼 사업은 국내 에너지서비스산업 육성과 민간자금에 의한 에너지절약투자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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