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케미칼 LACP 대상 상장.

롯데케미칼(대표이사 허수영)이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개최하는 국제적 기업 홍보 및 보고자료 평가 대회인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롯데케미칼은 대회에 처음 참여했음에도 불구,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분 ‘대상’을 차지했다. 회사는 1,500여 출품작 중 전체 5등이라는 성과를 얻었으며, 보고서 구성과 디자인의 창의성을 인정받아 ‘가장 영감을 주는 브로슈어’라는 특별상도 수상했다.

보고서에 ‘생활 속의 롯데케미칼’이라는 책 속의 책을 통해 친근한 제품 소개 부분을 포함한 호사는 미래가치 창출 활동 및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 그리고 성과를 외부 이해관계자 및 직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심사총괄을 맡은 LACP 크리스틴 케네디 상무이사는 “전체 보고서 구성의 우수함과 가독성과 시각성을 중시한 콘텐츠가 훌륭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홍보 자료를 세계적인 추세에 맞게 창의적으로 만들고 메시지 전달성을 높여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4회차를 맞은 본 대회에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브로슈어·발간지·연차보고서 부문 등에 10여개국 300여 기업이 약 1,500개의 응모자료를 제출했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대상·금상·은상·동상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모든 영역의 참여 작품들은 통합 순위를 매겨 Top 100을 선정해 별도로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