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이재훈 원장)가 청년CEO에 창업 관련 지식을 전수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경북TP는 지난 10월30일부터 31일까지 대구대학교와 함께 도내 청년CEO 6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CEO 워크숍 및 창업현장교육’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개최되는 워크숍은 경상북도가 청년CEO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서 청년CEO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북TP를 비롯한 대구대, 대구한의대, 대구가톨릭대 소속 청년CEO 60여명과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기업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포스코, 포스텍연구소 등을 견학하여 비전, 경영이념 및 경영사례와 함께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 대해 설명을 듣는 현장교육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별강사를 초청해 △글로벌 온라인 트레이딩 전략 △창업, 인문학에서 배운다 △자기주도 경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CEO 간 네트워킹을 위한 조별진행으로 그간 진행돼온 사업에 대해 창업자 간 정보교류 및 사업 중간점검을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청년CEO들이 아이템을 기획하고 마케팅과 함께 유통의 흐름을 파악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고자 대기업 유통 관련 MD들이 함께 해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을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창업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현장을 방문go 청년CEO들이 좀 더 정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며, 창업을 위해 가장 중요한 아이템 맞춤 기획과 판로개척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현장 전문가들을 모셔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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