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실련 윤영미부회장이 이성호 안행부 제2차관에게 어린이 승강기안전교육 현장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사장 백낙문)은 10월28일부터 4일간 코엑스(서울 삼성동)에서 열리는 ‘2014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서 어린이 승강기안전체험교육과 자체개발 특허장비의 전시 및 시연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 기술원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어린이들의 승강기이용 안전을 위한 시청각교육과 승강기안전 퍼즐존 운영 및 모형안전모 꾸미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개막식날에는 이성호 안전행정부 제2차관 등 내외빈이 기술원의 승강기안전교육관을 방문해 어린이들이 승강기안전의 중요성과 안전을 위해 꼭 지켜야할 수칙을 배우는 모습을 참관했다.

또한, 자체개발 진단·소음 측정 특허장비(V scope)와 승강기 성능측정형 검사장비(I scope) 전시 및 시연을 통해 국내 업체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이태리, 러시아 등 해외 관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기술원 관계자는 “기술원은 취약계층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승강기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해 갈 것이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V scope와 I scope와 같은 우수한 장비를 개발해 승강기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