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는 그간 국내에서 다양한 CSR을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바스프(대표이사 신우성)가 10월2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외국인투자기업(외투기업) 사회공헌활동(CSR) 시상식’에서 글로벌부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CSR을 적극 실천하는 외투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코트라가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는 글로벌·고객·공헌·도전 4개 부문에서 우수기업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인베스트 코리아 한기원 대표, 수상기업 관계자, 외국인 투자유치 유관기관, 투자자, 국내외 언론인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한국바스프가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국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화학실험프로그램 ‘바스프 키즈랩(BASF Kids’ Lab)’, ‘임직원 기부 캠페인’, ‘집수리 봉사활동’,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 등이 있다.

특히, 바스프의 생산공장이 위치한 여수에서는 국내 화학업계 최초로 환경·보건·안전 전문가, 대학교수, 교사, 의사로 구성된 환경안전협의회(Community Advisory Panels)를 설립해 지역 사회구성원들과 환경 및 안전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대화를 진행해오고 있다.

한국바스프 신우성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한국바스프의 노력이 모범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인정받게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바스프 임직원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