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연구원이 석유·석탄·가스의 안정적 확보 및 효율적 전환 기술 개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한국형 에너지믹스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규호, 이하 화학연)은 10월29일 더케이아트홀(구 서울교육문화회관) 별관 3층 동강 A홀에서 ‘에너지 및 석유화학 기초원료 확보 기술’ R&D 포럼을 개최한다.
화학연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석유·석탄·가스산업을 연계하는 신공정기술 개발에 대한 논의와 대한민국 에너지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세계 에너지 환경 변화에 따른 석유화학산업의 핵심이슈와 석유화학산업 부흥을 위한 R&D 정책 및 산·학·연 협력방안 등에 대한 발표 및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화학연 이규호 원장은 “에너지 및 석유화학 기초원료 확보 기술 개발 논의를 통해 화학산업의 국가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번 포럼 개최에 대한 의의를 밝혔다.
이날 좌장 및 사회는 한국화학연구원 이철위 본부장이 맡고, △한국화학연구원 박용기 박사가 ‘중질유 고부가 및 차세대 올레핀 생산기술 개발’ △산업통상자원부 양병내 과장 ‘석유화학 르네상스를 위한 R&D 정책’ △한국화학공학회 김성현 회장 ‘석유화학산업 R&D를 위한 산학 협력방안’ △한국석유화학협회 이동우 소장이 ‘석유화학산업의 핵심 이슈’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고동준 박사 ‘철강산업과 석유화학산업의 연계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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