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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13 17: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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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TP ‘희망모음 프로젝트’에 참가한 지역기업CEO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고교기술인재에 대한 정보확산 및 채용연계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충북TP는 13일 충북에너지고등학교에서 지역기업 CEO 및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모음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희망모음 프로젝트’는 학생이 기업을 방문해 정보를 얻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해당기업 CEO 및 임직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교와 학생, 교과과정 등에 대한 정보를 얻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업 수요자들이 직접 현장방문을 함으로써 본 프로그램의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인력의 교육과정 및 편성 등에 대한 논의가 동시에 이뤄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교 현황소개, 시설 및 실습장비 시설견학, 간담회로 이뤄진 이 날 행사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는 “에너지고에 대한 그간의 편견이 오늘을 계기로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청년기술인재 양성의 장으로 바뀌는 터닝포인트가 됐다”며 “이와 유사한 프로그램이 다른 분야에서도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기업이 직접 학교를 찾아 학교측의 인재양성 과정에 대한 정보를 얻음과 동시에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산업계와 학계, 마이스터고와 청년인력, 지역기업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TP는 마이스터고로 대표되는 고교기술인재와 지역소재 강소기업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에너지고는 지난 2013년 3월 태양전지, 이차전지 등 차세대전지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마이스터 고등학교로 지정받아, 미래 성장동력산업인 동시에 충북의 주력 육성산업인 전력에너지 및 이차전지 분야에서 첨단장비를 이용해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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