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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25 14: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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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25일 울트라 OLED TV 출시행사를 가졌다..

LG전자가 화질·음질·스마트기능을 극대화한 신제품 ‘LG 울트라 OLED TV’ 출시했다.

LG전자(대표 구본준)가 25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홈엔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 하현회 사장과 한국 영업본부장 최상규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트라 OLED TV 출시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하현회 사장은 “울트라 OLED TV는 최고의 디스플레이와 최상의 해상도를 결합한 TV기술의 집약체”라며, “향후 OLED TV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색재현율, 명암비, 시야각 등의 장점으로 2~3년 이내에 LCD를 대체할 게임체인저(Game Changer)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현존 최고의 프리미엄 TV인 울트라 OLED TV로 차세대 TV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LG 울트라 OLED TV는 독자적인 WRGB방식의 울트라HD 해상도로 3,300만개의 서브화소가 실제 보는 것 같이 생생한 화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어두운 영역부터 밝은 영역까지 세밀하고 풍성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고 빠른 응답속도로 잔상 없는 자연스런 영상을 재현한다.

또한, 글로벌 음향 전문회사인 하먼社와의 협업으로 탄새한 음질은 넓은 재생대역의 균형 잡힌 음질을 제공하는 한편 멀티 채널 울트라 서라운드 기술로 임장감 넘치는 소리를 즐길 수 있다.

디자인 또한 주목할 만하다. 초슬림 곡면 스크린과 나뭇잎을 형상화한 스탠드 디자인으로 화면 몰입감뿐만 아니라 미적 효과를 극대화했고, OLED TV의 특성상 어느 위치에서 시청해도 색 변화나 왜곡이 없다.

한편, 혁신적인 웹OS를 탑재해 기존 스마트 TV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웹OS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TV는 간편한 전환·탐색·연결 등으로 TV의 본질인 ‘간편한 사용성’을 극대화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OLED TV 출시를 통해 중장기 성장모멘텀을 확보하는 한편 기술혁신·R&D 및 마케팅 투자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LCD시대를 대체하고 생태계 확대를 통해 OLED TV를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세계 주요 지역에 OLEDTV 생산 라인을 구축한 LG전자는 울트라 OLED TV를 내달부터 북미, 유럽 등 주요 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26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전국 LG전자 제품 판매처에서 65형 울트라 OLED TV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캐시백 혜택을 통해 65형 울트라 OLED TV를 1,200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오는 4분기에는 77형 모델도 출시해 울트라 OLED TV의 라인업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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