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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13 10: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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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ME 2014 한국관에 참가한 보템社의 직원이 외국 바이어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강원테크노파크가 강원지역 의료기기업체의 북미 및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국제 전시회 참가를 지원했다.

강원TP는 지난 8월6일부터 8월8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제24회 플로리다 국제의료기기 전시회(FIME 2014)’에 참가하는 도내업체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FIME 2014 한국관 전체 참여기업은 45개사로 역대 최대 규모에 달하며, 강원도 의료기기업체는 5개사가 참가했다.

2014년 FIIME에 참가한 도내 의료기기업체는 △메디아나(대표 길문종) △바디텍메드(대표 최의열) △레본슨(대표 한기철) △보템(대표 강문석) △청도제약(대표 김성진) 등 5개사로 상담 60건, 상담액 493만달러, 계약추진액 130만달러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FIME 2014 한국관을 운영한 코트라 마이애미 무역관은 코트라 중남미 무역관들을 통한 주요 의료기기 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을 지원했으며, 특히 미국 FDA 및 중남미 의료기기 수출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한국관 및 강원 참가기업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북미 및 중남미 의료기기 수출확대를 위해서 강원도와 강원TP에서는 전시회 등 수출마케팅 지원과 함께 ‘미국 FDA, 브라질 ANVISA 등 해외인증 관련 전문가 초청 글로벌 기술컨설팅’을 계획하고 있다.

강원TP 관계자는 “강원도, 강원TP, 강원지역사업평가원에서는 도내 기업들이 수출증대를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함께 협력하여 최선의 지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4위의 인구 및 GDP 규모를 갖고, 플로리다주 경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마이애미는 북미와 중남미를 연결하는 경제허브로 미국의 중남미 수출화물의 85%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중남미 주요 바이어들의 물류기지 및 사무소가 마이애미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실상 중남미 무역의 중심지로 꼽히고 있다.

이런 점에서 북미 및 중남미 의료기기 수출증대를 추진하는 강원지역 의료기기업체들에 FIME는 매력적인 전시회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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