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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1-05 10: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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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이 녹색성장 선도기관으로 비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RPS·RFS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미래사업 추진전략’을 내놨다.

추진전략에 따르면 공단은 △에너지소비절감 기반강화 △에너지이용효율제고 △신재생에너지보급확대 △온실가스 감축체계 강화의 4대 미래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10대 전략과제 및 32개 세부과제를 설정했다.

10대 전략과제는 △통합수요관리 △녹색경영첵계(EMS) 확산 등 산업녹색화 추진 △녹색건축물 검·인증제 활성화 △에너지효율 목표관리제 도입 △LED 등 고효율 제품 지속 확대 △RPS·RFS 확대 등 신재생에너지기반 강화 △지자체와 연계한 지역녹색화 강화사업 추진 △그린홈 모델개발 및 보급확대 등 건물녹색화 추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관리제 △배출권 거래제도 도입에 따른 CDM 사업 등 활성화다.

특히 RPS·RFS 확대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수출산업화 통합지원센터 운영, 신재생에너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 7개 세부과제가 마련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번에 발표된 사업전략 및 과제들은 녹색성장 5개년 계획 등 정부 정책방향의 면밀한 검토와 더불어 내·외부 환경분석을 바탕으로 국회, 녹색성장위원회, 지식경제부 등 관련부처와 내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과 의견수렴을 통해 도출됐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단은 경영효율화를 위한 사업 기능조정도 발표했다.

총 4개 사업의 기능이 조정되는데 이중 중소기업무료진단을 에너지진단 보조사업과 흡수, 통합하는 것을 비롯한 3개 사업의 기능조정은 지난해 완료했으며 대·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을 ESP사업에 통합하는 나머지 1개 사업은 올해 완료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수립된 사업 기능조정 및 미래사업 추진전략은 단지 청사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미래 발전전략을 수립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자평하고 “우리 공단은 2010년에도 지속적으로 기능조정이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여 사업 및 인력 효율화를 통한 핵심사업의 추진역량을 강화해나가고, 수립된 전략의 실행력을 극대화하여 세계 일류 공공기관을 달성하는데 전 직원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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