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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01 15: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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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LTE무선망을 이용해 상대적으로 유선 네트워크 인프라 혜택이 취약한 농어촌 지역에 최적화된 CCTV 서비스를 출시해 보안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사장 하성민)은 1일 기존 CCTV에 LTE중계기를 결합한 무선 CCTV 영상보안 서비스인 ‘포인트캠 LTE’ CCTV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한 포인트캠 LTE 서비스는 SK텔레콤의 고도화된 LTE기술 기반의 무선 중계기를 결합, 무선망을 통해 고화질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한다.

또 인체의 열을 감지하는 열 센서 등의 장비를 활용해 침입자의 움직임을 파악해 실시간 문자메시지를 발송, 고객이 즉시 휴대전화를 통해 현장 확인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기존 유선망 제공이 어려워 원격감시가 사실상 불가능했던 비닐하우스, 양식장 등에도 무선망으로 CCTV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어민들의 자산보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SK텔레콤은 보안사업분야에서 IoT(사물인터넷), 지능형 영상 인식, 방문자 집계 등 경영정보 수집 솔루션을 활용한 혁신 제품의 출시를 통해 고객을 지속적으로 만족시키는 영상보안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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