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1일 유튜브 등을 통해 OIS플러스·노크코드 등의 기능을 탑재한 G3의 영상을 소개하며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LG전자의 G3는 스마트폰 후면에서 레이저 빔을 쏘아 피사체까지 거리를 측정해 빠르게 초점을 맞춰주는 ‘레이저 오토 포커스’, 흔들리거나 어두운 상황에서도 생생한 화질의 사진을 제공하는 ‘OIS플러스’ 기능을 탑재했다.
또 최근 특허 등록이 결정된 ‘노크코드’는 화면을 켜는 것과 잠금화면을 해제하는 것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기존의 숫자 입력이나 패턴 그리기와 비교해 편의성이 뛰어나다. 비밀번호설정은 3자리부터 최대 8자리까지 가능해 경우의 수는 8만가지 이상이다. 특히, 터치 순서를 추측할 수 있는 시각적인 흔적이 화면에 노출되지 않아 보안성에서도 탁월하다.
한편, LG전자는 G3 동영상이 기대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어, 지난 주말부터 주요 영화관에서 광고상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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